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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육아정보

아기 출생 후 시기별 육아용품 1개월 ~ 3개월

by 디에스K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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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도파파입니다.

오늘은 출생 후 1개월~3개월 유아 육아를 위한 육아용품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출생 후 시기별에 따라 육아용품이 꼭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빨리 소개해 드리는 육아용품을 사용하게 되면 더 편한 육아 또는 힘을 덜어주는 육아가 될 것입니다. 육아는 아이 템빨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육아용품이 지속적으로 발달해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최신 육아용품까지 한 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기별 육아용품 리스트 1개월~3개월

타이니 모빌

  • 타이니 모빌은 말이 필요 없는 국민 육아용품입니다. 아기 키우는 엄마들 아빠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사거나 선물 받는 육아용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흑백모빌도 있고 컬러 모빌도 있습니다. 아이의 시력 초점을 위해서 구매를 하기도 하고 누워있는 아기의 장난감이 될 수도 있어서 다방면으로 정말 좋은 육아용품입니다.

온도 조절되는 전기포트

  • 아기에게 분유를 주기 위해서는 꼭 살균된 물이 필요합니다. 정수기 물도 좋지만 더 안심되는 것은 바로 끓인 물입니다. 부모가 심리적으로도 안심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 물을 끓인 뒤 식혀서 준비해둔 물과 뜨거운 물과 섞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온도조절이 되는 전기포트는 100도로 물을 끓이고 분유 타기 가장 좋은 온도인 40도 50도 60도로 온도 지정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유를 쉽고 빠르게 타서 아이에게 줄 수 있습니다. 특정 온도를 24시간 유지해주는 전기포트도 있으니 확인해서 사용하시면 새벽 분유 수유에도 정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아기침대

  • 아기침대 없이 바닥에 매트리스를 별도로 깔아서 엄마 또는 아빠와 단 둘이서 자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기침대를 별도로 사용하는 이유는 아기 수유 또는 트림을 시키기 위해 잠깐잠깐 안더라도 산모에게 허리를 굽히게 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산모가 허리를 자주 굽히게 되면 몸에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아기침대를 사용하고 아기의 뒤집기를 방지하기 위해 범퍼 쿠션을 함께 사용하면 자다가 아기가 질식사하는 사고도 예방할 수 있고, 부모 사이에 자게 되면 아기가 부모의 팔이나 발에 눌릴 위험도 줄어듭니다. 산모의 건강과 아기의 건강을 위해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AI가습기

  • 가습기는 아기의 면역력에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습도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태열이나 아토피 관리를 위해서 온도는 22~24도를 위지 하면서 습도는 50~60 적정 습도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 중에서도 세척이 쉽고 잠자다가도 끄거나 킬 수 있고 습도량을 조절할 수 있는 가습기가 좋습니다. 요즘에는 모바일 앱으로 가습기를 스마트폰으로 컨트롤이 가능해서 출근하기 전 가습기에 물만 보충해주시면 아기가 다른 장소에 있다가 들어오기 전에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가습기를 미리 가동할 수 있는 제품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젖병소독기

  • 젖병소독기는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1대씩 있는 필수용품이 되었습니다. 젖병을 매일매일 뜨거운 팔팔 끓인 물에 살균해주시는 것이 매우 좋지만 맞벌이를 하거나 아이가 너무 어릴 경우에는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젖병소독기만 있다면 깨끗한 물로 아이 입으로 들어가는 젖병꼭지부터 젖병, 육아용품들을 젖병소독기에 건조 및 살균까지 가동해서 사용하면 정말 편리합니다. 또한, 아이가 크게 되면 아이의 식기를 별도로 건조 살균까지 해주기 때문에 오래도록 사용되는 육아용품이 될 수 있습니다.

수유등

  • 수유등이 필요 없을 수 있지만 새벽 수유를 하게 되면 불을 전부 켜는 것보다는 수유등을 별도로 사용해서 함께 자는 가족이 깨지 않도록 해줄 수 있고 아이도 완전히 잠에서 깨는 것을 방지해주고 편히 수유를 해 줄 수 있는 육아 템입니다.

머미 쿨쿨 이불

  • 특정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함이 아닌 경험에서 나온 육아용품이라서 소개해드리는 겁니다. 이불 사이드 안에 모래 같은 알갱이가 들어가 있어 아이가 뒤집히는 것을 방지해주고 엄마품에 폭 안겨있는 포근한 느낌을 주어서 잠을 더 잘 잘 수 있도록 해줍니다.

매직캔 또는 스마트 휴지통

  • 아이의 기저귀는 자주 변경해주고 자주 생기면서 냄새도 많이 나게 됩니다. 기저귀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악취도 발생하게 되는데 매직캔을 쓰게 되면 악취가 쓰레기통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아 냄새차단에는 좋지만 사용 편리성은 조금 떨어집니다. 반면에 요즘 나오는 스마트 휴지통은 자동으로 뚜껑이 센서로 열리고 닫히며 샤오미 제품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봉투를 재단해서 묶어주는 기능까지 있어서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느 휴지통을 사용하는 것은 각자의 취향대로 사용하시면 좋을 겁니다.

요람형 유모차

  • 유모차는 새 제품도 좋지만 상태 좋은 중고품도 사용하기에는 괜찮습니다. 아이가 갓 태어난 1~3개월 사이에는 밖에 나가기가 참 애매합니다. 겨울 생 아이들은 추워서 못 나가고 여름 생 아이들은 너무 더워서 잘 나갈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엄마나 아빠가 아이를 하루 종일 안아줄 수도 없고 아이를 눕혀놓고 집안일을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런 것을 보완해주는 것이 유모차입니다. 집안에다가 유모차를 놓게 되면 아이를 유모차에 눕혀놓고 설거지라던가 빨래를 바로 옆에서 하면서 아이 상태를 확인하고 바로 케어가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유모차 바퀴커버도 별도로 나와있으니 밖에서 태우고 나서 커버를 씌우면 1대로도 2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유모차는 아이가 잘 안 타려고 하는 경우도 있어서 중고로 태워보고 잘 타면 새것을 사셔도 괜찮습니다.

분유 제조기

  • 분유 제조기는 분유를 일정 용량에 맞게 통에 넣어주고 물을 채워주면 비율에 맞게 분유와 물이 섞여서 자동으로 분유를 제조해주는 스마트기기입니다. 새벽에 뜨거운 물에 손히 데거나 하는 일도 줄일 수 있고 아이에게 더 편리하고 빠르게 분유를 줄 수 있으니 너무 편한 제품이지만 가격대가 있어서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 육아용품입니다.

공갈젖꼭지

  • 공갈젖꼭지는 아이가 집착이 많이 생기는 육아용품 중 하나입니다. 공갈젖꼭지 일명 쪽쪽이를 나중에  떼야 하는데 떼는데 정말 힘이 듭니다. 하지만, 힘이든 만큼 사용하면 정말 이런 신세계가 없습니다. 공갈젖꼭지로 분유량과 분유 텀을 늘릴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 아이가 잠을 더 안정적으로 오래 잘 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아이의 잠은 부모의 휴식과도 연관이 엄청 있기 때문에 공갈젖꼭지 하나만으로도 육아의 힘듦에서 해방이 될 수 있습니다.

타원형 깊은 대야 (욕조 대신)

  • 1~3개월까지는 아기 욕조가 사실 필요 없습니다. 아이가 앉거나 서있을 수 있는 경우에는 욕조에서 씻기는 게 제일 편하고 좋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아기욕조 대신 타원형 깊은 대야가 있다면 2개를 마련해서 1곳에서는 아이를 샴푸로 씻기고 1곳에서는 아이를 샴푸를 맑은 물로 한번 더 샤워해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비용적인 면에서 더 좋기 때문에 아기욕조를 별도로 사시는 것보다는 깊은대야를 2개 사서 사용하시는 것이 더 편하고 좋습니다.

 


이상으로 1~3개월 아이의 육아용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기별 육아용품은 별도로 지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님의 취향과 필요해 의해서 아기용품을 추천받아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출산 후 물건 중에서 꼭 필요한 육아용품이 있기는 합니다. 아이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해서 사용하고 부모의 육아를 조금 더 편안하게 해주는 육아용품을 선택해서 멋지고 즐기는 육아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내용은 출산준비 체크리스트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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