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설탕 금지 가급적 적게쓰자 어릴 때 설탕 많이 먹으면 기억력이 더 안좋다

안녕하세요, 도도파파입니다.

 

오늘은 유아에게 설탕이 미치는 좋지않은 효과가 있어

안내하고자 포스팅 합니다.

 

유아요리할 때 설탕을 아예 안쓰는 부모님들도 계시지만,

가장 구하기 쉬운 당이 설탕이라서 설탕을 소량 쓰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신 저는 '스테비아'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조지아 대학과 남캘리포니아대학 공동 연구진이

설탕섭취와 뇌의 해마 기억능력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설탕을 어린이,청소년 시기에

대량 섭취하게 되면 성인이 된 후 

기억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의학 전문 저널에 소개되었습니다.

 

어린 흰쥐에게 11% 설탕물을 제공 후 해마가 관장하는 기억력을

실험으로 평가했습니다.

11% 설탕물을 섭취한 흰쥐는 설탕물을 먹지 않은 흰쥐보다

새 물건이 아닌 것을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전에 본 물건을 인식하는 해마의 기억능력은

저하되지 않았습니다.

 

2살 전, 설탕은 가급적 절대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권장사항을 포함하는 새로운

식이지침을 발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새로나온 식이지침에 따르면 2세 미만 영아는 

음식,음료수 등 어떤 형태로든 설탕을 아예 섭취하면

안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세가 되면서부터는 하루 칼로리의 10%미만에

한 해 설탕을 섭취해도 된다고 합니다.

 

과거 연구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영아는 하루 1 티스푼의

설탕을 섭취하고,

2~6세의 유아는 하루 6티스푼 정도의 설탕을 섭취합니다.

여기서 설탕을, 가공식품이나 음료수를 달게하기 위해

첨가되는 당도 포함되며, 과일이나 우유에 들어 있는

자연적인 당과는 다릅니다.

 

당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아래 내용을 꼭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품라벨에 포함되어 있는 문구

1. 흑설탕

2. 옥수수 감미료

3. 옥수수 시럽

4. 포도당

5. 고과당 옥수수시럽

6. 맥아당

7. 당밀

 

또한, 세계는 현재  '세계적인 비만 대유행'과의 전쟁 중이며 

즉, '비만 팬데믹' 현상이 나타나 기대수명이

감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소아비만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덴마크, 영국, 미국 일부 주에서는 '설탕세'를 도입해 

고열량 음식에 별도로 세금을 부과하고

일본은 '비만금지법'을 제정해 직원 중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기업이나 공공기간이 벌금을 내도록 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듯 가정에서 부모님이 유아설탕섭취를 제한적으로 지양하고

성인들도 당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음료수와 콜라, 사이다, 과일주스(과당)

모두 설탕이 대량 함유된 식품이니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설탕대신 소변으로 모두 배출되는 '스테비아' 섭취가

더 좋은 방안이 될것입니다.

 

스테비아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 이어가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